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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본사에 363억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 결정

2021-04-28 / 조회수 559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제조장비 전문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 036930)은 363억원(자기자본 대비 15.95%)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신규시설은 광주 본사(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오포로 240)에 연면적 6,577평, 지상 4층 규모의 신축 공장으로 알려졌으며, 투자기간은 2021년 4월 28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다.  


회사관계자는 “중장기적 성장목표 달성을 위한 생산능력 확대 및 생산 효율성 증대가 신규 시설 투자의 주요 목적이며, 투자비는 보유 자금을 통해 충당된다”고 밝혔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올해 주성엔지니어링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주성의 핵심 경쟁력인 ALD 기술은 현재 반도체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태양광 분야로도 크게 확대 전개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