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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 세계 시장 공략 위주의 조직 정비로 해외 매출 비중 50%이상 달성
2004-10-05 / 조회수 377
- 활발한 각 분야 전문가 영입으로 세계시장 공략 준비에 만전을 기함
LCD 및 반도체 전공정장치 전문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황철주)이 영업 및 마케팅 등 전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전문가 영입 및 조직 정비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토로라 임원 출신 박찬구 부사장을 마케팅 총괄 임원으로 영입하였다고 10월 5일 공식 발표하였다. 박찬구 부사장은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 석사출신으로 GE Korea 한국 반도체 영업을 거쳐 모토로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Global Account 사업개발 임원 및 반도체 사업부문 한국대표를 역임한 엔지니어 출신 마케팅 전문가이다. 박 부사장의 주성 영입으로 주성은 뛰어난 기술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였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이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주성의 해외시장 공략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4일 주성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박 부사장은 이미 주성은 세계적인 장치회사들이 견제하고 경쟁상대로 인정하는 가능성이 큰 회사임을 강조하고 현재 50%에 이르는 해외매출 비중을 70% 이상으로 높이고 성공적으로 진입한 세계 시장에서 주성의 입지를 넓혀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또한 주성은 공격적인 해외시장공략 전략의 일환으로 각 지역전문가를 영입하여 본사 해외영업조직을 대폭 강화 재정비하였으며, 고객 서비스 및 본사 파견 엔지니어 지원 위주의 해외지사 역할을 크게 강화하여 직접 현지 마케팅 및 영업 위주의 조직으로 변경한 바 있다. 이러한 주성의 해외시장 공략 정책이 성과를 거두어 미국, 일본, 대만 등으로 제품을 공급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271억원에서 6배 증가한 1,600억여원 매출 달성 확실시되었으며 해외매출 비중이 지난해 30%에서 50%이상으로 늘어났다.
박찬구 부사장 PROFILE
1954년 3월 충북 출생
1979~1982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 석사
1978~1984 모토로라 코리아
1984~1989 GE Korea 한국지역 반도체 영업담당
1994~2004. 3월 모토로라 코리아
- 반도체 및 이동통신 사업담당
- 아시아-태평양 지역 Global Account 사업개발 담당임원
- 반도체 사업부문 한국대표
2004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 마케팅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