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홍보센터
- Newsroom
Newsroom
주성, 하이닉스와 원자층증착장치 추가 1대 공급계약 체결
2004-04-22 / 조회수 364
반도체 및 LCD전공정장치 전문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황철주)이 하이닉스 반도체 미국현지 법인(Hynix Semiconductor Manufacturing America, Inc.)과 원자층증착장치(Atomic Layer Deposition) 1대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4월 22일 공식 발표하였다.
주성은 지난 2월부터 4월 현재까지 하이닉스 반도체와 200mm용 원자층증착장치 3대 및 화학기상증착장치(CVD) 1대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에 하이닉스와 5번째로 공급계약을 체결한 원자층증착장치는 200mm웨이퍼용 SEMI-BATCH TYPE으로 구성되어 4월중에 하이닉스 미국 유진 공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주성 관계자는 주성이 올해 전세계 유수의 반도체 업체에 공급하기로 계약한 반도체 장치 9대 중 원자층증착장치만 하이닉스 반도체에 4대, 일본의 메모리 업체 및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에 각각 1대씩 공급하기로 한 것을 지적하며, 국내외 반도체 업체들의 신규 및 보완투자가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원자층증착장치의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그는 주성의 원자층 증착장치가 과거 전세계 시장의 50%를 점유했던 주성의 HSG장치와 같이 짧은 시간내에 전세계시장의 50%를 점유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말부터 계속된 LCD장치의 대량수주에 이어 주성은 반도체장치분야에서도 국내 및 일본, 대만의 고객사와 연이어 공급계약체결을 성사시킴에 따라 이미 LCD장치 12대, 반도체 장치 9대의 공급계약을 완료하여 올해 매출 목표액의 약 90%에 해당하는 총 1,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확정지었다. 주성은 지난주 작년 1분기 대비 400%이상 증가한 올 1분기 실적으로 매출 524억원과 순이익 145억원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