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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 연이은 반도체장치 공급계약체결로 올 매출 1,400억원 확보

2004-04-14 / 조회수 342

반도체 및 LCD전공정장치 전문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황철주)이 대만의 세계적 파운드리업체 및 하이닉스 반도체와 반도체용 장치 2대의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4월 14일 공식 발표하였다.


주성이 대만 파운드리 반도체 소자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장치는 미화 385만불 상당(한화44억원)의 300mm용 원자층증착장치(Atomic Layer Deposition) 1대로 오는 6월말에 선적될 예정이다. 또한, 하이닉스와 이번에 추가로 공급계약을 체결한 장치는 300mm용 화학기상증착장치(Chemical Vapor Deposition) 1대로 오는 7월중에 출하될 예정이다.


주성의 관계자는 주성이 이번에 공급계약을 체결한 반도체 장치 2대는 당초 주성이 발표한 경영목표 1,592억원의 매출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추가 공급계약의 건이라고 밝히며, 국내외 소자업체들의 신규 및 보완투자가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반도체 장치의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것과 주성의 원자층 증착장치의 시장 선점이 가시화되고 있는 증거임을 강조하였다.


지난해 말부터 계속된 LCD장치의 대량수주 및 반도체 장치의 연이은 수주로 주성은 주성은 이미 올 매출 목표액의 약 90%에 해당하는 1,400억원 상당의 수주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목표 매출 1,592억의 초과 달성도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