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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미국 MEMC사와 고효율 태양전지 생산을 위한 전략적 협력계약 체결

2011-07-08 / 조회수 378



주성엔지니어링 미국 MEMC사와

고효율 태양전지 생산을 위한 전략적 협력계약 체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제조장비 전문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황철주, 036930 / “주성”)과 MEMC Electronic Materials, Inc.의 계열사인 MEMC Singapore Pte.Ltd(“MEMC”)는 오늘 7일 고효율 태양광 셀 생산을 위한 설비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전략적 협력은 주성과 MEMC간 각각 50대50의 합작사 형태로 구성될 것이다. 초기 100MW의 설비로 시작하여 상업생산은 2012년 상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파트너십은 MEMC의 자회사인 Solaicx CCZ 단결정형 웨이퍼와 주성의 고효율 셀생산 기술이 결합된 형태이다. 이러한 기술의 전략적 결합은 향후 저비용, 고효율 및 자본효율화가 어우러진 태양광 셀생산 솔루션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합작사는 양사 각각 천6백만불 미만의 자본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MEMC Solar Materials의 사장인 한나 켄은 “우리는 주성과의 이번 전략적 제휴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작지만 효과적인 자본 투자로 MEMC자회사 Solaicx의 웨이퍼 기술과 주성의 태양광 셀 기술 결합을 통한 효익을 기대하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합작사의 결과물인 혁신적인 태양광 셀은 MEMC의 자회사 SunEdison을 통하여 태양광 발전사업에 사용될 것이다. 이러한 독점적인 셀 플랫폼은 저비용 고효율 모듈 뿐만 아니라 와트당 운영비용을 현저히 줄일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MEMC가 지속해온 산업내에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태양광 에너지의 전체적인 설비비용을 낮추기 위한 노력의 또다른 성공사례가 될 것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의 황철주 대표이사는 “우리는 업계 글로벌 리더인 MEMC와의 이번 합작을 상당히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주성에게 있어 새로운 사업인 이번 합작에서 당사가 지속해온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지상과제는 계속 되고 있다.” 라며 협력에 대한 큰 의미를 부여했다.


셀 생산에 대한 합작 이외에, MEMC와 주성은 전략적 제휴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셀 플랫폼을 그리드패러티(전기단가 대비 더 저렴한 단가수준)달성을 위한 MEMC의 주요 전략적 셀 생산 파트너들에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MEMC회사소개


1959년 설립된 MEMC(www.memc.com)는 미국에 본사를 둔 반도체 및 태양광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동사는 지난 50년간 실리콘 웨이퍼의 디자인과 개발을 지속해온 업계의 선구자적인 회사로서, 미국, 유럽 및 아시아에 R&D 및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세대 고성능 반도체 및 태양광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또한, 태양 에너지 관련 서비스 공급 및 프로젝트의 개발 기업인 자회사 SunEdison을 통하여, 태양광 발전사업에서도 글로벌 리더로 그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