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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 창사이래 최대 분기 매출 달성
2007-04-12 / 조회수 329
반도체, FPD 및 Solar Cell장치 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은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였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주성의 1분기 매출액은 606억원으로 06년 연간 매출액의 절반 수준이자 전년 동기 대비 185%의 규모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57%, 354% 증가한 117억원, 114억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주성의 매출 호조는 주력장비인 SDCVD(ALD)의 제품 다변화를 통하여 작년 말부터 신규 공급을 시작한 금속막 SDCVD(ALD) 장비의 시장 점유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작년 동기 31%였던 수출 비중도 67%로 늘어나는 등 고객선 다변화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치산업에 이어 금년 1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Solar Cell부문에서 수주를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산업군에 장비를 공급하는 종합 업체로 위상을 확장시키는 중이다.